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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랑설화마을 개관식 개최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 4D 돔영상관 등 체험시설 조성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20.10.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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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이순호, 이보슬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상북도문화관광체육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랑설화마을의 출발을 함께했다.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경북 4대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시설로는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 설화재현마을, 국궁체험장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그린스테이션 내 영천관, 방문객 쉼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풍월못, 공연장 잔디광장, 벽천폭포 등이 잘 조성되어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경북도는 경주 ‘화랑마을’,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 이은 영천 ‘화랑설화마을’의 개관으로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3개 사업이 모두 운영단계에 돌입한 만큼 지역 연계형 관광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화랑설화마을이 전시·체험·행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모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관광테마파크로 2020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관이 연기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시범운영을 했다.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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