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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맞춤형 온(溫)택트 체험학습‘3D 프린팅 전문가’, ‘슈가크래프터’, ‘특수 분장사’ 등 11개의 프로그램 구성
▲찾아가는 특수학급 맞춤형 온(溫)택트 체험학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칠곡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학급 맞춤형 온(溫)택트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차질이 불가피해진 외부 체험학습을 대신해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한 ‘찾아가는 방문형 체험’ 형태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제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학습 참가 학교는 칠곡 관내 총 24개교로, 방문형 진로·직업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의 강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한 뒤 그룹 수업의 형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3D 프린팅 전문가’, ‘슈가크래프터’, ‘특수 분장사’ 등 여러 직업군에 속한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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