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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 선정, 3년간 15억원 예산 확보농가소득 지속적 증대 기대
▲청도군,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 선정, 3년간 15억원 예산 확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도비사업인 2021년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농산물 마케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속출하 참여조직 육성, 판매 및 발주권을 통합조직으로 일원화하여 실적적인 통합마케팅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은 기존의 통합마케팅사업을 대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도비24%, 군비 56%, 자부담20%) 3년 연차사업이다.

매년 5억원씩 투입하여 청도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6개 참여조직의 유통구조를 더욱 개선 및 발전시켜 취급 물량을 점차 확대시킬 예정이다.

향후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으로 영농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 품목별 작목반의 물량까지 참여조직과 조공법인이 취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시장개척 및 수발주권을 이관 받는 등 점진적으로 원예농산물 취급액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가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일원화 되어 공동선별, 공동출하 등 품질 높여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대형유통업체로의 적극적인 마케팅, 우수농산물의 대내외적인 홍보 등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소득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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