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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회 무료 만화방 도서관을 열다!「새마을작은도서관 육성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힐링처 마련
▲무료 만화방 도서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영양군지부는 11월 2일 회관 1층에서 만화방 도서관을 무료 개관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의 「새마을작은도서관 육성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2백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등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만화방 도서관은 영양의 유일한 학생들의 힐링처로 영양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도서 대여, 공부방, 방과 후 독서지도 등 장소로 운영될 계획이다.

권용우 새마을회장은 “독서를 통한 주민 소통공간으로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쉼터로 여기고 스스로 찾아와서 즐기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년 코로나19로 지역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만화방 도서관이 주민들의 쉼터와 여가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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