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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협의회 개최사회·경제적 가치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논하다!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일 ‘2020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협의회’를 개최한다.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협의회’는 대구시를 지역 소셜벤처 거점으로 해 전국 소셜벤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자 2019년 출범한 협의체로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시와 소셜벤처 지원기관, 엑셀러레이터, 소셜벤처 VC 등 소속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해 운영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셜벤처 동향과 진흥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기조발표와 소셜벤처 지원현황과 협력사례 등 현안공유에 이어 지원기관 간 협력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한편, 대구시는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과 기존 전통적 기업의 대안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소셜벤처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8년부터 3년간 총 64개 소셜벤처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소셜벤처 지원기업 우수사례로는 ㈜맘쓰랩, ㈜할리케이, 청소대교 등이 있다.

올해는 지원범위와 규모를 더욱 확대해 사업화자금 지원외에도 스케일업 기업 선정과 소셜벤처 아카데미·포럼 개최, 유튜브 채널「어바웃 소셜벤처」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올해 주요 성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이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다양한 소셜벤처 육성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져 창업·창직 등을 통한 새로운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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