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안전망 구축 학교지원단 회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일 학교지원단 구축에 동의한 14개 관내 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교지원단 회의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 협조관계를 구축해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14개 초·중·고등학교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운영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의 보다 촘촘한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와 14개교의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설명회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지원단 구축으로 상담복지센터와 학교간의 업무가 더욱 원활히 진행되어 지역사회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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