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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초대 작가전 열어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초대작가 12인의 작품 50여점 전시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초대 작가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초대작가전이 11월 3일에 시작해 내년도 2월 28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초대작가 12인의 작품으로 ‘젠탱글’, ‘숲이 전하는 위로’ ‘호랭이들’ 등의 각각의 주제로 12점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도자페인팅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도자기 페인팅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 처리하고 1,250℃ 고온으로 재벌구이를 해 예술작품 또는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것이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지역민 마음의 평안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태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시설관리사업소 내방객 및 군민들의 문화생활공간, 정서적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금년 7월 9일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단아한 멋을 지닌 봉화의 누정모습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전국의 유명정자 5동을 재현한 야외정자, 공연장 및 문화체험장, 11실의 객실이 마련된 솔향촌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과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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