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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진보키즈카페, 아이들과 함께하는 청송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진보키즈카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송군은 지난 8월 오픈한 진보키즈카페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키즈카페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물놀이와 다양한 형태의 미끄럼틀 5종, 볼풀장 2개, 트램플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하절기 물놀이가 가능한 실외 바닥분수를 갖춘 240여평 규모의 유아놀이시설이다.

올해 8월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운영에 들어간 키즈카페는 다음날인 15일 220여명의 이용자가 다녀가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1일 기준 누적이용객이 3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그 반응이 뜨겁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휴관기간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은 셈이어서 청송군의 적은 인구규모에 비추어 보면 더욱 놀라운 성과이다.

또한 안동, 영양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부산, 창원, 남양주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역의 이용객 분포를 볼 때, 진보키즈카페는 아이들과 함께 청송을 찾은 가족들에게 한번쯤은 꼭 들러 즐길만한 새로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여 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키즈카페는 좋은 보육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고령화·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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