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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매출액 1억원 달성!농·특산물직판장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10월 6일 문경시 호계면 견탄3리에 건립된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준공 1개월여 만에 1억 2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농·특산물 직판장의 입점농가는 현재 95농가이며 사과, 오미자, 버섯류 등 수십 품목에 달한다.

이곳은 지역주민의 농산물직거래장터로써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사가 돼 지속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인근 마을 어르신들께서는 “애써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기 어려워 판매에 고민이 많았는데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팔 수 있어 이젠 농산물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사만 열심히 지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 로컬푸드 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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