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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신기술 현장 확산과 신 소득 유망작목 도입 확대 등 기술 보급 혁신 공로 인정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의 ‘2020년 분야별 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신기술 현장 확산 분야 발표에서 ‘과수 이상기상 대응 기술보급 및 신 소득 작목 발굴 육성’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보급 우수사례를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과수에 열풍을 불어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열풍방상팬을 보급함으로써 이상기상에 대응해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품종 적색포도인 ‘홍주씨들리스’와 자두 품종 ‘푸룬’ 등 신 소득 유망 품종의 도입과 확대 보급, 실증시험 포장 운영 등에서도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보급 및 신 소득 작목의 도입 외에도 기술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 및 재배기술 지도에 힘써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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