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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 개최꿈과 희망이 담긴 놀이터를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시간 가져
▲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서천둔치에 새롭게 조성하는 놀이터에 어린이의 생각을 담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했다.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는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터 디자이너가 되서 자신들이 이용할 놀이터를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부는 놀이터 건립 예정지인 가흥교 부근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을 답사하며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놀이터에 대해 스케치를 한 후, 2부로는 시청 강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모형을 직접 만들고 어떤 생각을 담은 놀이터를 만들었는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놀이터 모형 발표회에 참관한 학부모 L씨(남, 46세, 회사원)는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놀이터 조성에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는다는 시도가 신선하고 어떤 놀이터가 조성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가득 담긴 힐링도시 영주만의 독특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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