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축 청도도서관에 도서기증 발벗고 나서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청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청도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기증 캠페인'에 청도군청 전직원이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모았다.

'청도도서관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과소, 읍면 직원들의 「1도서 1기증 운동」을 오는 20일까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사전에 청도도서관과 기증도서 목록에 대한 협의를 하여 필요한 도서 전집 35질 332권과 단권 43권 등 총 5백 20만원 상당 기증할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9월,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신축 청도도서관의 좋은 시설에 우리 군민과 공무원의 정성이 담긴 도서로 채워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학생, 학부모 등 전 군민이 마음의 양식인 독서로 삶의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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