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우선 지원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일 관내 소규모 학교 우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Wee센터 프로그램 홍보 및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상담 매체 물품을 학교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100년 동안 생존하는 식물인 마리모를 키우면서 마리모의 생존력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여 감성을 성장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더불어 간식, 마스크, Wee센터 홍보 물품 등을 같이 전달하면서 Wee센터 이용 편의성 제고 및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관내 소규모 학교는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이 없어 학교 선생님들의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있다. 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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