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월동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 도내 저소득가구 월동지원을 위해 1억원을 (740여 세대) 기부했다.

공사는 매년 도내 저소득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1억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난방비는 가구당 13만원씩 총 710가구를 지원하며, 연탄은 1가구당 300장씩 32가구로 배달된다.

공사 안종록 사장과 임직원 30여명 및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 배진석 위원장, 전우헌 경북모금회장 등 관계자는 연탄배달봉사에도 나서, 18일 경주시 소재 수급권 가구 3세대에 연탄 300장씩 900장을 손에서 손으로 직접 날라 가정까지 전달했다.

공사 안종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는데우리 공사의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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