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봉화군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이틀간 법전면사무소에서 마을건강위원 및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자가 건강관리 실천 여건을 조성해 일상생활에서 효과적인 건강걷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 3명의 지도로 보행능력 향상을 위한 걷기운동 이론과 걷기테크닉 실습이 병행되어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걷기지도자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할 수행과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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