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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인증기관 사후 점검교육기부와 진로체험처 활성화의 길을 찾다!
▲문경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인증기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진로체험인증기관 사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로담당 장학사와 관련 주무관이 진로체험기관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내용과 안전 관련 사항 등을 점검했다.

관내 교육기부 진로체험처는 문경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 문경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문경소방서, 문경시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총 4곳이다.

현장 점검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진로체험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강사 관리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경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의 경우 작년까지 호텔조리학과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요리 실습을 지원하였고 보건의료 재활과는 테이핑과 재활치료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문경시 무형문화재 전수관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0여건 이상의 학생 대상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다문화학생 대상 도자기 만들기 , 어르신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지원했고 도예가, 미술사 큐레이터, 학예사에 대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도자기체험 활동의 경우 소외되는 아이가 없도록 끝까지 기다리고 칭찬하며 학생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문경소방서, 문경시 청소년문화의 집도 학생대상 진로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과장 안중환은 "학생이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도록 지역기관와 개인의 교육기부 활동을 활성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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