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구증가 대책회의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 부읍면장과 관련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도군의 인구증가시책을 소개하고 저출생·고령화 및 지속적인 인구 감소 등 직면한 현 상황을 벗어나 사람이 모여드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관기관과 단체의 임직원 및 회원, 공동주택 거주자 및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미 전입자 전입 홍보와 각종 회의 시 인구증가 시책 홍보 방안 등 인구증가대책 마련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은 인구증가 없이는 불가능하고 인구증가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니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군의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발굴,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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