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무흘동천교 준공식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지난 20일 도의원,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수면 무학리 무흘동천교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호 순환도로 개설 및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시항한 본 공사는 무흘동천교 신설 외 교량 진입로 구간의 국도 30호선을 4차로로 확장하고, 마을안길을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넓혔다.
무흘동천교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 길이 115m, 폭 8m의 교량으로 2018년 8월 착공하여 2020년 6월 교량 신설과 국도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량을 신설하여 관광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기존 교량(광암교)을 인도교로 활용하여 성주호를 순환하는 탐방로를 연결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주호 주변 관광지를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하여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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