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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기자단, 대구 근대골목에서 현장 취재활동 펼쳐칠곡군 관광의 현주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사 작성
▲칠곡군 청소년기자단, 대구 근대골목에서 현장 취재활동 펼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 청소년기자단 소속 최예원(순심여고·1학년)양은 지난 21일 대구시 근대골목과 언론기관을 찾아 기자의 꿈을 키워나갔다.

최 양은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3·1만세운동길 등을 방문해 골목에 서려 있는 한국 근현대사의 체취와 숨결을 느꼈다.

그는 골목문화해설사의 설명을 일일이 수첩에 받아 적고 사진 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다른 청소년기자단원들도 추위가 무색할 만큼 현장 취재에 집중하며 기사 작성 방향을 구상했다.

이들은 근대골목 투어를 통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칠곡군 관광의 현주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최 양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정제되지 않거나 무책임한 가짜 뉴스가 양상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고 학업에도 매진해 정통 언론의 가치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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