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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총괄건축가 제도 설명회 개최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 기여 기대
▲총괄건축가 제도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24일 총괄(공공)건축가 및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건축가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총괄건축가 제도는 구미시에서 추진하는 건축 및 도시 관련 정책수립과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ㆍ설계에서 시공단계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총괄자문과 조정역할을 하는 제도로써,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31일 총괄건축가를 위촉 후 4월부터 제도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13건의 사업에 대하여 공공건축가를 지정하여 자문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임에 따라 각부서 담당자들의 문의사항이 많아 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는 총괄건축가와 도시경관담당이 총괄건축가 제도의 도입배경, 필요성 및 역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원 도시환경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총괄건축가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 활용하여 구미시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구미시만의 색채를 가진 공공건축물들을 건축하여 정체성을 표현하고 건축 문화유산이 많은 도시를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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