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성주군은 장애인들의 전용주차구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3일부터 27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일제 점검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성주군은 경북지체장애인편의센터와 합동으로 아파트 단지, 고속도로 휴게소, 지역마트 등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해 주차구역 유효 폭, 규모 등 12개 항목을 점검하며 더불어 불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될 시 과태료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 방해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조 등에 200만원이 부과된다.
부적절하게 설치된 곳은 시정명령 및 사후모니터링을 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계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성주군의 담당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신고 건이 한해 60~70건에 달한다면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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