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취업희망여성을 위한 JOB 토크콘서트 열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내가 사랑하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JOB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최한 JOB 토크콘서트 행사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강사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부 강연에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어린 목소리로 풀어내 오랜 구직활동으로 지친 참석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2부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직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유머러스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경력단절여성과 취업희망여성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날씨도 매서워져 더욱 움츠러들기 쉬운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과 열정의 메시지는 언제나 우리를 설레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도전을 멈추지 않을 구직자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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