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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문경 『전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경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사업비 및 운영비로 국비 165백만원을 확보해 산북면 전두리 28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계획 수립한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 측량에는 GPS 측량방법 및 무인항공기을 활용한 항공측량을 이용해 토지소유자가 점유하는 현실 경계를 측량하고 인접 소유자들의 합의만 있으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을 기준으로 경계조정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성 종합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의 토지 경계분쟁 해소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므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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