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7일, 황룡원에서 관내 17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을 대상으로 ‘2020 경주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밀집도를 최소화하여 진행했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 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 연수, 안전골든벨 등으로 운영했다.

경주경찰서 배민지 경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관련 동영상 및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강의했고, 강의 내요을 중심으로 안전골든벨을 개최하여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지도에 대한 역량을 높였다.

박은주 경주녹색어머니회장은 등·하굣길이 위험한 학교가 많으니, 앞으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활성화하여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매일 아침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녹색어머니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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