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와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12월 2일 중앙시장 풍물거리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금활동 홍보를 사랑의 열매 상주시 나눔봉사단과 함께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주시는 시청과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모금창구를 개설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관내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모금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이웃돕기성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되고, 모금회에서는 지역에 배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게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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