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BOX(상담꾸러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Wee센터는 ‘Merry BOX(상담꾸러미)’를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구미Wee센터를 이용한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감소시키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Merry BOX(상담꾸러미)’를 신청학생의 가정에 택배 서비스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Merry BOX(상담꾸러미)’는 DIY 크리스마스트리, 자가심리검사지, 핫팩,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간식 등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지원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이번 행사로 인하여 해소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학생들이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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