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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소백산아래 한부각' 수출농업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다양한 마케팅활동 통해 상품 인지도 높여 가공분야에서 우수상 수상
▲소백산아래 한부각 수출 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주의 ‘소백산아래 한부각’이 가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식품 수출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확산 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농식품 수출경영체 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대회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가공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의 ‘소백산아래 한부각’은 2015년 설립된 부각 7종과 차류 1종을 생산하는 경영체로 FDA 시설등록인증과 한부각 상표등록, ISO22000 및 HACCP인증을 받았다.

특히, 2015년부터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베트남 등 꾸준히 수출실적 향상에 노력하며 수출상담회, 박람회, 메가쇼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품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등 수출 4만불을 달성해 영주농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8월에는 제26회 세계농업기술상 수출농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통식품의 대중화, 명품화, 세계화란 기치로 지역발전을 추구하고 있는 ‘소백산아래 한부각’은 2022년 20만불 수출을 목표로 스마트팩토링 및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2017년 새김천농협수출작목반, 2018년 산떼루아영농조합, 지난해 문경미소에 이어 올해 소백산아래 한부각까지 4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경북도내 수출경영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지도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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