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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진청 품질인증 인증서 수여농촌교육농장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
▲칠곡군, 농진청 품질인증 인증서 수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올해 농촌 진흥청 품질 인증을 받은 농촌교육농장 3곳과 간담회를 갖고 품질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재인증을 받은 태장고, 덕산수목원과 신규인증을 받은 널위한딸기 농장을 비롯해 내년에 품질인증을 준비 중인 베리파파베리맘 농장도 참가해 농촌교육농장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가치 ▲청소년의 창의력과 인성 함양에 기여 ▲농업자원 ▲운영자의 역량과 프로그램 ▲교육환경·서비스 등 5가지 품질요소를 엄격히 심사해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3년마다 재심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배상책임보험 가입, 응급처치교육 이수 여부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하는 등 안전관리 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장 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농촌교육농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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