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민·동료 공무원이 추천한 민원친절공무원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2020년 하반기 민원친절BEST공무원 3인을 선정하여 표창 및 시상금을 수여해 친절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선정 직원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민원응대와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 처리가 돋보인 직원들로 시민과 동료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산림과 고태호, 종합민원과 권정연, 체육시설사업소 김유진 주무관 3명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시는 담당공무원이 민원사무를 법정처리기한보다 단축하여 신속히 처리할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적립해주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매년 우수공무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시민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을 선발해 공직사회 전반의 시민 감동 친절 행정서비스 문화 확산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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