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신축 거점소독시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거점소독시설을 완공함에 따라 기존 임시거점소독시설인 김천축협우시장에서 신축 거점소독시설로 이전하고 2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거점소독시설은 구성면 하강리 140번지내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 204㎡면적내 사무실, 소독실, 기계실, 창고로 12월초 완공후 시운전을 통해 소독효과 테스트를 마치고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신축 거점소독시설은 세륜장치, 에어블로, 1차 액상소독 및 2차 안개분무소독과 함께 발판소독, 대인소독이 가능하고 전자동 소독필증 무인발급이 가능한 최신식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축방역소독시설이다.
김천시 축산과장은 “거점소독시설은 농장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핵심시설인 만큼 축산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 운전자는 최신식 거점소독시설을 활용하고 방역소독에 적극 협조하여 가축방역 청정화 유지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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