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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안심접시 제작 보급 및 안심식당 지정제」 경진대회 우수상코로나19 극복 및 음식문화개선 위해 경북 23개 시군 대상 개최
▲문경시, 「안심접시 제작 보급 및 안심식당 지정제」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가 2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안심접시 제작보급 및 안심식당 지정제」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극복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과 덜어먹는 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접시 보급 등을 중점 평가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1,317개소를 대상으로 <1인 1식기와 덜어먹는 집게 지원>, <비말가림막 설치 지원>, 음식점 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 용기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문경 안심식당」52개소를 지정해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매일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활용 금지 ▲체온계 구비 등을 통해 생활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사문화가 지속되길 바라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식품 안전관리에 노력한 위생업소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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