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비대면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강화’20. 12월부터 ~ ’21. 1월까지 요양병원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 대해 안전점검
▲비대면 소방안전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 12월부터 ~ ’21. 1월까지(2개월) 판매시설, 요양병원‧요양원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 1,001개소에 대하여 비대면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비대면 소방안전점검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총력 대응, 관리자의 현장 방문 조사에 대한 불안감 등을 고려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리자 스스로 화재 수신기 및 소방펌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훼손‧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등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소방서에 통보한다.

소방서는 관리자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불량사항은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하여 보완 컨설팅하고, 화재 수신기, 펌프 고장 등 중대한 불량사항은 직접 현장 방문하여 컨설팅 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 확산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화재로 인한 또 다른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관리자들의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