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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원청, 순회교육평가 및 학습꾸러미 전달순회특수교육대상학생 순회교육 강화로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노력
▲ 학습꾸러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2020학년도 2학기 순회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소속된 학교에 순회 교육평가 및 학습꾸러미를 전달했다.

순회 교육은 가정방문 교육과 온라인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기초 요구도를 조사한 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력,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대상 학생을 위한 순회 교육 계획을 작성하여 이를 토대로 상담과 교육, 학적 및 성적관리 등에 대해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온라인개학에 따른 순회 교육을 하였다. 대상 학생의 학부모 또는 소속 학교 담임선생님과 면담(비대면 면담)을 통한 1일 적정 수업량에 대해 협의하고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가정 방문순회 교육 중 2가지 이상의 수업유형을 병행하며 학생별 온라인수업 적용 형태를 결정하여 교육했다.

학습꾸러미는 방학 동안 수업의 결손을 방지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위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학습자료와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회 교육 평가와 학습꾸러미는 순회교사가 해당 학교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안내됐다.

포항교육지원청 권대훈 유초등교육과장은 "일반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도 방법 및 지도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순회 교사들의 계속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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