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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1년도 하수도 사업 대대적 추진문경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사업 등 국비사업 추진 박차
▲모전오거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역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공공수역 수질 보존을 위해 618억 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후하수관로 정비 외 2지구에 사업비 575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하수도 시설을 개선한다.

세부사업으로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1단계)는 111억 원으로 2019년 사업을 착수,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노후 우수관로(L=7.9km)를 정비하고 있으며, 녹문지구외 관로(신설) 설치사업(L=20.125km)은 172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하여 2023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작년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모전오거리 외 1지구 일원의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L=3.52km)은 총사업비 292억 원으로 올해 국비 5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후 3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 되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속적으로 노후하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국비포함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보하여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2단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비 14억 원을 확보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홍균 시 하수도사업소장은 “ 앞으로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하수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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