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포항
포항시, 새벽부터 내린 눈에 대대적인 제설작업17대의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90톤, 200여 명의 인력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출근길 정상
▲포항시 신속한 제설작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는 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02시부터 주요 출근길과 국지도 68호선(죽장~상옥.기북), 소티재, 지방재929호선, 영일만항 등 주요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17대의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90톤, 200여 명의 인력이 긴급 투입되었으며,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출근길 교통대란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시는 현재 약 1cm 정도의 눈이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강추위로 기온이 낮에도 영하까지 떨어짐에 따라 주요도로에 결빙이 생겨 교통이 혼잡해지는 것을 막고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 등에 긴급 제설작업을 완료하였지만 커브길, 고갯길 등은 추운 날씨로 인해 재차 결빙될 우려가 있어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교통 혼잡을 피하고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