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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여파로 시내버스 감축 운행‘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발생에 따라 1월 11일부터 감축 운행 실시
▲ 시내버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 11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 12월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버스 이용객이 줄어든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버스노선 운행 조정에 따라 시내 동지역 노선은 250회에서 192회로, 245회 운영하던 읍‧면 노선은 219회로 운행횟수를 줄여서 운행한다.

단, 출·퇴근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학교 개학 시점을 고려해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감축운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홈페이지(www.yeongju.go.kr)의 ‘코로나19 소식’ 또는 ‘분야별 정보 – 교통 / 지도 – 시내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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