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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지도·점검 나서
▲방역수칙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산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의 기간이 1월 17일 24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해당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 중이다.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는 식당 등의 업소에 대해서는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당일 21시 이후 매장영업이 불가 포장·배달만 가능하며, 커피전문점 등 커피·음료·디저트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영업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에 대해 15개 읍·면·동과 협조하여 약4,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월 30일에는 정부 각 부처와 경산시가 합동으로 강도 높은 점검도 실시하였고, 1월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매일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매일 주/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경영란에 대한 항의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지도·점검에 난황을 겪고 있으나, 지속적인 각종 민원에 대해 점검 결과 대부분 업소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업주도 이용객도 17일까지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잘 지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시민들에게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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