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배양실 운영 임시 중단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실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영덕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게 농업용·축산용 미생물 4종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나, 미생물 배양 장비 노후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타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미생물 배양실을 이용하는 축산농가에 축산전염병 확산 우려가 있어 중단하게 됐다. 중단은 3월 말까지이다.
영덕군은 운영중단 기간에 2021년 확보한 국비예산을 바탕으로 노후장비교체 등 시설보완을 진행하고, 3월 하순쯤 공급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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