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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 개최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 전달
▲민생살리기 시군 영상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기업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공공일자리 지원 및 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플랫폼 구축(안) 추진 방향 안내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에서는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설맞이 지역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계속 추진,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 예산 증액,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관련 민원 증대에 따른 지급현황 및 주요 안내 사항 수시 공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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