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비대면 소방정책 설명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2020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전국 최우수’, ‘대구시정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대구소방이 감염병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로 열린 이 자리에는 119안전센터장, 소방직장협의회 회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대형 재난 등 일상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맞서 소방의 변화와 준비, 그리고 2021년 소방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2021년도 주요 소방정책으로는 ▲노인 등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확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한 환자 이송 총력 ▲심정지·중증응급환자 등 소생률 향상 시스템 운영 ▲초고층 건물 화재 대비 장비 확보 및 훈련 등이 있다.
박정원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정책 설명회를 통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대구소방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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