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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에너지 복지실현 위한 발 빠른 움직임‘농촌마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설명회 개최
▲안정면 용산1리 주민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석경희 기자] 영주시는 지난 27일 단산면 단곡1리와 안정면 용산1리에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의 현장확인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소규모 마을을 대상으로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설치해 기존 LPG 가격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단산면 단곡1리, 경북도 공모사업에 안정면 용산1리가 선정돼 사업비 11억 3,500만원을 투입해 2개 마을 109세대가 난방과 취사용 LPG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실시한 이날 현장확인 및 설명회에는 신속한 사업을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가능한한 빨리 LPG공급의 혜택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LPG배관망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경제적 효과에 대한 사업설명 후 설계를 위한 현장확인을 했으며, 빠른 시일 내 마을별 설계와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보다 저렴하게 난방과 취사용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며, “사업시행시 주민들의 불편이 없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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