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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소한 집수리 부르면 달려갑니다!!청도읍 맞춤형복지팀, 살맛나는 행복 청도만들기!
▲ 소소한 집수리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6일 청도읍 원리 권모씨(66, 독거노인) 집의 보일러 교체와 집 안팎 청소를 실시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으로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생활폐기물이 가득하여 거주에 불편을 겪고있는 주민 가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기부금은 일시기부, 정기기부로 매월 5,000원 이상의 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도읍 전용계좌에 적립된 것으로, 100여명이 기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일러교체, 유류비, 선풍기, 이불, 코로나19 방역물품, 복지용품 등을 긴급한 위기 가정에 지원에 사용된다.

권모씨는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던 집 청소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보일러 설치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있어 이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강모 청도읍장은 “이번에 지원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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