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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2월 김동석 작가 초대전<어머니의 사계> 시리즈 등 회화 30여 점, 오는 25일까지 전시
▲ 김동석 작가 초대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동석 작가 초대전이 오는 25일까지 금오공대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석과불식(碩果不食)’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0여 년간 화가의 길을 걸어온 작가의 초기 작품 <어머니의 사계(四季)> 시리즈를 비롯해 ‘씨앗’을 소재로 한 다양하고 대표적인 회화 30여 점이 선보인다.

김동석 작가는 “‘석과불식’은 가지 끝에 남아있는 마지막 씨 과실을 먹지 않고 두어 새로운 싹을 틔우게 한다는 뜻으로, 새로운 생명이 재탄생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땅 속 깊은 곳에서부터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와 온 힘을 다해 새싹을 피어내는 씨앗의 여정을 보면서 우리도 강한 의지와 희망으로 삶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추계예술대 서양화과와 동국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김동석 작가는 20여 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아트페어 25회, 단체전 500여 회에 참가했다. 동국대, 전남대, 추계예술대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금오공대갤러리는 교내 학생회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갤러리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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