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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문학관 '최서림 그림 초대전' 개최2월 3일부터 '최서림 그림 초대전 – 시를 그리다' 전시
▲ 최서림 그림 초대전 – 시를 그리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최서림 그림 초대전 – 시를 그리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기획 전시회로, 최서림 작가의 다양한 크레파스 및 유화를 만나볼 수 있다.

최서림 작가는 서울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클릭학술문화상, 애지문학상, 동천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 「유토피아 없이 사는 법」, 「세상의 가치를 더듬다」, 「구멍」, 「물금」, 「버들치」, 「시인의 재산」, 「사람의 향기」를 발간하고, 인사아트플라자에서 그림전 <시를 그리다> 등을 전시하며, 시와 그림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크레파스를 잡는 순간 1960년대 고향 청도에서의 유년시절을 동경하는 낭만적 정서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다”며 “내 그림은 현대판 문인화"라고 말했다.

작품 소장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에게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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