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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립예술단 TV, 다양한 공연 콘텐츠 제공‘코로나 시대, 멈추지 않고 문화예술로 끊임없이 소통하다’ 모토 코로나 극복 염원을 담아 기획
▲도립예술관 유튜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동안 경북도민들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높은 예술공연을 감상 할 수 있도록 경북도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TV’에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TV’는 스마트폰 또는 PC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경상북도 도립예술단 유튜브 공연은 코로나 상황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 시대, 멈추지 않고 문화예술로 끊임없이 소통하다’를 모토로 경상북도 도민, 대한민국 국민, 더 나아가 세계와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염원을 담아 주로 기획되었다.

△태평소와 사물놀이 △청춘가, 창부타령 △피리3중주 등 도립국악단 공연 뿐만 아니라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등의 도립교향악단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진도북춤, 태평무 등 한국전통무용의 춤사위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중 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재택근무 기간 동안 각자 연습하고 기획 연주한 집 콕! 클래식중 양진모 작곡의 ‘푸른 올챙이 떼’의 현악 연주는 조회수 1만회을 돌파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은 3개의 예술단(국악, 교향, 무용)으로 1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 및 무용 등 공연활동을 통해 도민의 건전한 정서함양 및 지방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시․군 공연장에서 도민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다. 하지만 도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계속 활성화하여 다양한 소규모 공연 및 정기연주회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도민들에게 삶의 활기와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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