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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상권 이용 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 시작첫 주자로 영덕청년회의소 지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상가 장보기, 구입 물품은 불우아동에 전달
▲지역상권이용 챌린지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영덕군이 지난 8일 민관협력으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권 이용 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첫 주자로 영덕청년회의소(회장 강유호)를 지명했다.

8일 열린 챌린지 지명식에서 영덕군교육발전기금도 함께 기부했으며, 소통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상생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지역상권 이용 챌린지 ‘심심상인 영덕 캠페인’은 ‘心心相印(심심상인 :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이심전심(以心傳心)과 같은 뜻으로 지난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시작으로 18개 주요 기관이 챌린지에 동참해 지역경기활성화에 했으며, 올해도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며, 지역경기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기를 살리기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9일 오전 지명을 받은 영덕청년회의소(회장 강유호)는 회비로 마련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영덕시장, 영해시장, 강구시장 등 지역 상가에 회원들을 분산해 장보기 및 물품을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을 지역의 불우한 아동에게 직접 전달해 착한 챌린지를 수행했다.

영덕청년회의소 강유호 회장은 “올해 영덕청년회의소는 소상공인 살리기 및 지역경기활성화를 역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젊은 패기로 힘든 현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헤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오늘 챌린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가 되고, 청년들을 주축으로 군민 모두의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상권이용 챌린지 다음 지명은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이인섭)이며, 챌린지 홍보 및 미션 수행 행보는 블루시티 밴드, 페이스북등 영덕군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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