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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립도서관,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비대면으로 가족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달성군립도서관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 동안 집콕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를 진행한다.

‘집콕! 증강현실 동화 만들기’는 비대면으로 가족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장면을 색칠, 줄거리 만들기, 직접 만든 이야기 녹음, AR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그림책을 가족과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0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이 빠르게 마감됐고, 부모님과 함께 ‘생각하고 만지고 보고 듣는 활동’을 아이들이 관심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그림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조병로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종이매체와 전자매체를 결합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으로 집콕 생활에 지친 아이와 부모가 유대관계를 높이고 즐겁게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한 아이들의 다양한 그림책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1층 로비에는 원화 전시와 더불어 원화 관련 북큐레이션을 전시하고 있고 디지털 원화 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dalseonglib.kr), 달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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