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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동참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성금 597만원 기부
▲경북문화재단 성금 전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성금 597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희범 대표이사가 참석해 문화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된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문화재단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문화예술인을 살리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와중에 경북문화재단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경북문화재단은 사무처, 문화예술본부, 한복진흥원, 문화재연구원(1처, 1본부, 2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 63명이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활동 지원과 도민의 문화복지 실현 및 한복문화 진흥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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