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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보건학부, 글로벌 e-융합캠프임상병리학과 “LINC+ 진단검사의학 전공능력강화 글로벌 e-융합캠프” 성료
▲ 글로벌 e-융합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대학인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과 “LINC+ 진단검사의학 전공능력강화 글로벌 e-융합캠프”를 성료했다.

양교의 국제교류프로그램은 2019년 LINC+ 글로벌 융합캠프로 2020년 1월 대구한의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팀이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을 방문하여 4박5일로 진행된 바 있으며, 2020년 동계 글로벌 프로그램의 경우 COVID-19 상황으로 말미암아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과 국제교류팀의 지원으로 비대면 교육형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하여 양교는 교육 내용을 협의하여 양교 프로그램에 적합한 교육컨텐츠를 각각 동영상으로 제작·상호 제공했으며,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은 하계 연수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학교는 LINC+ 글로벌 e-융합 캠프로 진행했다.

‘한국과 일본의 진단검사의학 비교분석 및 진단검사의학 시뮬레이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총10차수의 일정으로 본교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및 실시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학생들과의 온라인 상호작용으로 교육의 효과를 제고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일본 하계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2명의 소감 동영상 시청 및 2019 글로벌 융합캠프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참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글로벌 e-융합캠프에 참여한 오혜성 학생(임상병리학과 2년)은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지만 캠프에 참가함으로서 전공에 대한 학구열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으며 기회가 온다면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과 시뮬레이션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실습에 참여하고 일본 학생들과 친목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한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로 여러 가지 아쉬운 상황들이 발생하였지만, 우리 대학이 공고히 해 온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비대면 글로벌 프로그램도 높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이러한 비대면 글로벌 프로그램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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