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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비대면 환경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대국민 서비스 다변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지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원인의 청사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내외부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1월에 시범 제작한 새해 다짐 영상은 주변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를 통해 자체 제작 능력과 대국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로 제작된 영상은 “학교지원센터” 홍보 영상으로 학교 방문을 최소화하면서 학교의 자발적 참여로 지원업무 탐색이 가능하도록 센터의 역할과 구성원의 다짐 등을 담았다.

이미 영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온라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신학기 학교 업무 가중 해소가 기대되고 있으며 본 홍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지원 분야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휘 교육장은 “다음은 평생교육 분야에 대한 1인칭 시점의 체험기반 동영상 매뉴얼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동영상 홍보자료 제작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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